향후에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윌리엄 오닐 CAN SLIM (캔슬림) 성장주 발굴 기준 7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전설적인 성장주 투자자인 윌리엄 오닐의 종목 발굴 비법이 성공적인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윌리엄 오닐 CAN SLIM 투자 전략

윌리엄 오닐의 CAN SLIM은 1950~2000년대 미국 슈퍼스톡 100배 주식을 분석해 만든 성장주 선별 시스템입니다.

분기·연간 실적 급증, 신고가 돌파, 시장 장악, 기관 매수, 상승장이라는 5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된 종목만 공략해 연평균 30% 이상 수익률을 기록한 전설적인 투자자의 전략입니다.

지금부터 CAN SLIM 7가지 기준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C – 현재 분기 실적

C – Current Quarterly Earnings (현재 분기 실적)

분기 EPS가 전년 동기 대비 최소 25% 이상 증가해야 합니다.

실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초기 단계 종목을 포착하는 가장 중요한 필터입니다.

• 전년 대비 분기 EPS 증가율 25% 이상 (이상적 50~100%↑)
• 매출 증가율도 25% 이상 동반 시 더욱 강력
• 최근 2~3분기 연속 성장 시 최상

2. A – 연간 실적 성장

Annual Earnings Growth (연간 실적 성장)

최근 3~5년간 연평균 EPS 성장률이 25% 이상이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도 실적이 지속 성장하는 기업만 살아남습니다.

• 연평균 EPS 성장률 25% 이상 필수
• ROE 17% 이상 권장
• 5년간 실적 감소가 한 번도 없어야 이상적

3. N – 신제품, 새 경영진, 신고가

New Products, New Management, New Highs (신제품, 새 경영진, 신고가)

새로운 제품/서비스 출시, 새로운 경영진, 또는 주가가 사상 최고가 근처에 있다는 점이 주요 기준이 됩니다.

신고가 돌파는 대세 상승의 시작 신호입니다.

• 혁신 제품 또는 대형 계약 발표
• 신규 CEO 부임 등 경영진 교체
• 주가 52주 신고가 돌파 직전~직후 매수 최적

4. S – 수요와 공급

Supply and Demand (수요와 공급)

유통 주식수가 적고, 신고가 돌파 시 거래량이 폭발해야 합니다.

희소성이 가격 상승을 가속화합니다.

• 발행 주식 수 5천만 주 이하 중소형주 우위
• 신고가 돌파 당일 거래량 50% 이상 급등 필수
• 유동비율 낮을수록 상승 탄력 큼

5. L – 업종 내 리더

Leader or Laggard (업종 내 리더)

같은 업종 내 상대강도(RS)가 상위권이어야 합니다.

경쟁력이 약한 종목이 아니라 시장을 장악하는 강한 업종 리더주만 선택합니다.

• 상대강도 지수(RS) 80 이상 (1~99 기준)
• 업종 내 상위 20% 이내
• 동업종 대비 주가 상승률 압도적

6. I – 기관 매수 증가

Institutional Sponsorship (기관 매수)

기관투자자의 매수 세력이 증가하는 추세가 좋으나, 과도한 수준은 피하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최근 분기별 기관 보유 증가가 이상적입니다.

• 최근 3분기 연속 기관 매수 증가
• 상위 펀드 10~20개 정도 보유가 적정
• 기관 보유율 30~70% 범위가 안전

7. M – 시장 방향

Market Direction (시장 방향)

전체 시장이 상승장이어야 합니다.

하락장에서는 아무리 좋은 종목도 실패합니다.

• 나스닥 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위치
• 주요 지수 상승 추세 지속 확인
• 시장 조정 후 재상승 초기 진입이 최적

CAN SLIM 7가지 기준 요약

기준	핵심 내용	주요 수치 기준
C	분기 EPS 폭발 성장	전년 대비 25%↑ (최상 50%↑)
A	연간 EPS 지속 성장	연평균 25%↑, ROE 17%↑
N	신제품, 새 경영진, 신고가	52주 신고가 근처
S	공급 부족 + 거래량 폭발	거래량 50%↑, 중소형주 우위
L	업종 리더	RS 80 이상
I	기관 매수 증가	최근 3분기 증가, 30~70% 보유
M	전체 상승장	지수 200일선 위

CAN SLIM은 7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만 매수합니다.

하나라도 빠지면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장기 생존 비결이라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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