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코스피가 4,8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코스닥 안 오르는 이유를 정리해 봅니다. 이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코스닥 안 오르는 이유
2026년 1월 현재 한국 증시는 코스피가 4,8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개인 투자자가 집중된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소외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오천피’를 향해 달려가는 동안 코스닥이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는 데에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수급 쏠림과 AI·우주항공 독주
현재 시장의 모든 자금은 실적이 뒷받침되는 코스피 대형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HBM)와 우주항공, 조선 섹터가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잡으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들 종목에만 쏠리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고 변동성이 커 외인들이 적극적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안전자산 성향이 강한 대형 우량주 선호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AI 관련 하드웨어 밸류체인이 대형주 위주로 형성되어 있어 중소형주 위주의 코스닥이 수혜를 입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주도 섹터의 차익 실현과 구조적 불확실성
코스닥의 핵심 축이었던 제약·바이오와 이차전지 섹터가 힘을 쓰지 못하는 점도 주요 원인입니다.
최근 종료된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이후 바이오 종목들에서 대규모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이차전지 산업 역시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와 판가 하락 이슈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입니다.
또한 정부의 코스닥 시장 정상화 정책에 따라 부실기업(좀비 기업)에 대한 퇴출 절차가 강화되면서 시장 전반의 경계감이 높아졌습니다.
외국인 투자 비중이 코스피의 3분의 1 수준인 10%대에 불과하여 주가를 끌어올릴 강력한 매수 주체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 반도체·조선 등 코스피 대형주로의 자금 쏠림 심화
- 바이오 섹터의 이벤트 종료 후 차익 실현 매물 출회
- 고환율 및 고금리 유지로 인한 성장주 투자 심리 위축
- 부실기업 퇴출 및 거버넌스 개선 과정에서의 진통
향후 반등의 포인트와 투자 전략
코스닥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우선 코스피 대형주의 상승 피로감이 누적되어 순환매 장세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가 더욱 명확해질 경우 이자 비용 부담이 큰 코스닥 성장주들이 다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의 코스닥 밸류업 프로그램이 안착하여 기업 지배구조가 투명해진다면 외국인 자금의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무리한 추격 매수보다는 실적이 확실한 AI 부품주나 우주항공 중소형주 위주로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케이뱅크 상장 예비심사 통과, 2026년 코스피 대어 공모주 청약 준비?
모든 정보는 내용의 정확성 및 신뢰성이 보증되지 않으며 전문가의 의견이나 권고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개인의 책임 및 판단에 따라 참고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상세 고지 참조)
금융/경제/투자 관련 글의 경우 투자 권유가 아니며,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제품/브랜드 관련 모든 글 내돈내산 (협찬 X)
2026.01.16. 도토리인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