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틀 구매 고려 사항, 가정용 미싱 살 때 주의할 점, 추천 브랜드를 정리해 봅니다.
엄마가 쓰시던 오래된 저렴이 재봉틀이 거의 맛이 가서, 새로운 미싱을 산다고 알아봐 달라고 하시네요. 미싱으로 제일 유명한 브랜드는 브라더 (Brother: 일명 “부라더” 미싱)이지만, 제가 공방에서 배울 땐 싱거를 너무 만족스럽게 써서 싱거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았어요. 그리고 또 검색을 하다보니 제가 모르는 브랜드가 정말 많더라고요.
미싱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세부적인 기능도 제품마다 차이가 꽤 있어서 이 참에 재봉틀 스터디겸 자세히 좀 알아봤어요.
가정용 재봉틀 구매 시 고려 사항
사용 목적
사실 이건 다른 그 어떤 사항을 고려하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미싱을 사서 뭘 할건가?
간단하게 파우치나 쿠션 정도 만들고 노는 정도인지, 옷을 만들건지, 옷을 만들면 어떤 종류의 원단을 쓸 건지, 원피스, 치마, 티셔츠, 셔츠, 바지 등 다양한 옷 종류를 만들건지, 얇은 원단만 쓸 건지 아니면 두꺼운 겨울 원단까지 만들고 싶은지 등등…
재봉틀 새로 사면 뭐 할 거냐고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바짓단이나 좀 줄이고 가끔 뭐 간단하게 만들고…”라고 하시네요.
저는 청바지 원단으로 원피스를 만들 수 있는 정도까지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요. 얇은 청지 원단이어도 시접 부분은 여러 겹이 겹쳐지면서 매끄럽게 잘 안 박힐 수 있기 때문에 가정용 중에서도 힘이 좀 좋은 걸 위주로 사려고요.
가정용(준공업용 포함) 미싱으로 하기엔 너무 두껍거나 까다로운 원단은 사전에 포기할 생각입니다. 무스탕 코트 같은 건 그냥 돈 주고 사겠어요.
용도 구분
미싱은 가정용, 준공업용, 공업용이 있는데요.
가정용은 말 그대로 집에서 홈패션이나 양재 하시는 분들이 쓰시는 미싱이고요, 공업용은 의류 공장에서 사용하는 미싱이에요. 준공업용은 말 그대로 가정용과 공업용 사이에 있는 종류인데, 파워 측면에서는 사실상 가정용이라고 하더라고요. 한 마디로 공업용 아니면 거기서 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가정용을 계속 쓰다보면 결국엔 ‘딸리는 힘 때문에’ 공업용을 갈구하게 된다고 하는데, ‘내가 진짜 옷이든 뭐든 제대로 만들어서 입고 팔기도 할 거다’ 하는 게 아니시면 굳이 공업용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가정용이나 준공업용으로 몇 년 동안 실력을 쌓은 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때 공업용으로 넘어가셔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업용 미싱을 사용하더라도 단추구멍 등 섬세한 기능은 가정용 미싱이 더 편리해서 서브 미싱으로 두는 경우도 꽤 있더라고요.
가정용 미싱의 장점 및 단점
장점: 저렴하다, 자잘하게 편리한 기능이 많다(자동단추구멍, 패턴 등), 관리가 수월하다, 가볍다, 부피가 작다
단점: 힘이 약해서 두꺼운 원단 등의 작업이 어렵다, 속도가 제한적이다
공업용 미싱의 장점 및 단점
장점: 힘이 좋고 빠르다(두꺼워도 잘 박히고 잘 나간다), 자동사절 등 기능이 편리하다
단점: 비싸다, 직선 박기만 된다, 무겁다,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사실 소음의 경우에는 가정용이든 공업용이든, 소음방지 기능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아주 시끄러운 공업용도 있고, 아주 조용한 공업용도 있고요.
저는 일단 준공업용 미싱을 주로 보고 있어요. 준공업용도 사실상 가정용이고 파워가 공업용만큼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능한 한 좀 센 걸 쓰고 싶네요.
힘 (모터 파워)
원단을 박다가 안 나가거나 밀리면 정말 짜증나죠. 공방에 있던 미싱으로 드르르륵 박다가 엄마의 저렴이 미싱 쓰니 너무 덜덜거리고 박음질이 쭉쭉 안 나가서 그냥 집어 던지고 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미싱 사용 후기를 봐도 ‘힘 좋은 미싱’이라는 게 사용하는 사람의 느낌에 따라 달라서 판단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똑같은 미싱이라고 해도 가정용 쓰던 사람은 ‘아 역시 힘이 좋네요’ 하지만 공업용 쓰던 사람은 ‘아 역시 딸리네요’ 하니깐요.
참고로 한 번 ‘센 미싱’ 맛을 보고 나면 힘 약한 가정용은 장난감처럼 느껴져서 못 쓴다고 하니, 자신의 수준을 뛰어 넘는 고사양의 미싱을 함부로 써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싱의 파워가 궁금한데 제품 사양을 보고 판단하려면 소비전력을 ‘참고’하면 되는 것 같아요. 몇 가지 봐 둔 제품들을 비교해 보았어요.
싱거 4423 소비전력: 90w
라이온 419S 소비전력: 80w
NCC 스위티(CC-9906) 소비전력: 85w
엘나 240 소비전력: 135w
근데 문제는 소비전력 수치가 높다고 모터의 힘이 그만큼 좋은 건 아니라는 거죠. 파워가 무지 좋다는 엘나 7100의 경우에는 소비전력이 65w 밖에 되지 않는데 공업용 수준의 노루발 압력(20kg)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소비전력 효율이 좋은가봐요.
여러 브랜드 모델들 다 모아 놓고 한 번씩 써보고 사면 참 좋으련만…(강변테크노마트나 을지로 4가 미싱 골목에 가면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을 비교해 볼 수 있다고 하긴 하네요)
속도 (분당 재봉속도)
미싱 사용 후기 보면 힘이랑 속도를 같이 묶어서 ‘힘 좋다고’ 표현을 하는 것 같은데, 재봉 속도가 빠르다고 꼭 파워가 센 건 아니더라고요. 속도가 빠른 미싱이 모터의 파워도 센 편이라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속도를 제품 스펙에서 좀 더 정확히 찾아보고 싶어서 분당 바느질수 수치를 참고했어요. SPM(stitch per minute)인데 분당 바늘땀수, 분당 최대바느질속도, 분당 재봉속도 등등 다양하게 불려요.
싱거 4423 속도: 1,100spm(분당 1,100땀)
라이온 419S 속도: 800spm
NCC 스위티(CC-9906) 속도: 700spm
이 수치도 미싱 비교 시 참고만 해야 하는게, 미싱의 최고 바느질 가능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사용자의 실력이 그 속도를 못 따라간다면 의미가 없겠죠?
100만원이 넘는 준공업용 미싱의 경우에는 최대 속도가 1,500-1,600spm 정도까지 나오는데, 저의 경우 이런 건 있어도 최대 속도를 한 번도 못 써보지 않을까 싶네요. 최대는 최대일 뿐^^
A/S (무상수리기간)
전자제품이자 기계이니만큼 미싱 A/S는 정말 중요하죠.
그런데 부라더, 싱거, NCC 등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브랜드들은 대부분 A/S 시스템은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브랜드나 모델마다 무상수리기간은 1-3년 정도로 차이는 좀 있지만요. 엘나의 경우에는 미싱 자체의 무상수리기간과는 별도로 모터보증기간이 8년인 게 좀 특이했어요.
싱거 4423 무상수리기간: 1년
라이온 419S 무상수리기간: 3년
NCC 스위티(CC-9906) 무상수리기간: 2년
엘나 240 무상수리기간: 3년 (모터 8년)
주물 방식 (통주물 / 반주물)
재봉틀 제조 방식이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바로 통주물 방식과 반주물 방식인데요.
통주물 방식은 미싱의 내부 본체를 주물로 한 번에 제작하는 방식이고, 반주물은 쉽게 말하자면 나눠서 만들어 붙인거예요.
통주물 방식이 본체 자체가 내부 부품을 잘 고정시켜 견고함과 튼튼함을 주고, 이 때문에 반주물에 비해 고장도 잘 안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할머니들 미싱 쓰다가 물려주고 그랬잖아요. 그게 통주물 방식이라 가능한 거라고 하네요.
다만 요새는 내부 본체를 덮는 케이스의 경우에는 플라스틱을 붙여서 만든거라 옛날 철제 미싱보다 훨씬 가볍죠. 육안으로는 통주물인지 반주물인지 방식이 확인이 되지 않으니, 제품의 사양을 보시거나 업체에 문의하세요. 또한 “특수합금 주물 사용”이 꼭 “통주물”을 의미하지는 않으니 잘 확인하셔야 해요.
저도 미싱을 한 번 사면 최소 10년은 쓰고 싶기 때문에 무조건 통주물 방식인 미싱으로 고를 거예요.
작동 방식 (아날로그 / 디지털)
예전 미싱은 다이얼을 돌려서 장력, 바늘땀, 바늘 패턴 등을 변경했는데, 요새는 디지털 방식 미싱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디지털식의 경우에는 다이얼이 아니라 버튼으로 선택을 할 수 있고, 설정 LCD가 있어서 화면으로 설정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저는 다이얼식으로도 큰 불편함 없이 잘 썼던 것 같고, 오히려 LCD/버튼식으로 되어 있는 디지털 미싱이 잔고장은 더 잘 난다는 얘기를 들어서 가능하면 다이얼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구매할 계획입니다.
가마 방식 (수평가마 / 수직가마)
쉽게 말하자면 수평가마(평가마)는 밑실이 누워 있고요, 수직가마(반달가마)는 밑실이 세워져 있어요.
수직가마는 내구성이 좋고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고, 수평가마는 소음이 적으며 밑실 확인 및 교체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는 아무래도 밑실이 보이고 교체가 편한 수평가마가 약간 더 편리하긴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수직가마가 확실히 고장이 덜 나고 견고하게 잘 쓰기엔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 부분은 저는 약간 반반이네요.
소음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층간소음 분쟁 때문에 의외로 이 문제에 민감하시더라고요.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라도 사양이나 가격대에 따라 소음 차이도 약간씩은 있는 것 같아요. 소음이 신경쓰일 경우에는 소음방지패드나 카페트 등을 이용해 소음 전달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고요, 너무 늦은 밤에 사용하는 건 피해 주셔야 해요.
저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현재로서는 시끄럽지만 파워풀한 공업용 미싱을 살 계획은 전혀 없기 때문에 구매에 있어서 크게 신경쓰는 요소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조용한 게 좋겠지만, 저희가 원하는 수준에서는 심각한 소음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가격
가격은 최우선 고려 요소는 아닌 것 같아요. 가격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사용 목적, 원하는 특징 및 기능 등을 먼저 고려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가끔 카페글에 “예산은 30-40인데 뭐가 좋을까요?”하시는 분들 있는데, 실제 사용 목적과 원하는 특징 수준은 100만원 수준의 정도라면 나중에는 결국 불만이 생기겠죠. 고려사항을 먼저 잘 판단한 후 ‘아 내가 원하는 정도는 XX만원 정도 선에서 가능하다’라고 하면 괜찮지만요.
어쨌든 미싱이 잘만 사용하면 굉장히 오래 쓰는 가전제품이기도 하고, 괜히 싸다는 이유로 처음에 애매한 걸 사면 결국 나중에 더 비싼 걸 사게 되더라고요. 처음에 성능은 떨어지고 싸기만 한 걸 사면 계속 불평하며 쓰다가 나중에 더 비싼 걸 사면서 다시 이중으로 돈이 나가게 됩니다. 카메라, 컴퓨터도 이와 비슷하죠.
잘 사두면 오래 쓰는 전자제품류는 처음에 살 때 ‘자신이 정말 원하는 수준’을 파악하고, 가격이 부담되지만 꼭 필요하다면 ‘미래의 낭비를 방지하는 투자’라 생각하고 구매하시면 마음이 편할 거예요.
물론 자신에게 필요한 수준이 저렴한 가정용 정도로 충분하다면 그 선에서 사서 잘 쓰면 되고요. 이 경우에는 비싼 걸 사는 게 낭비죠.
제조국가
부라더는 일본 브랜드, 싱거는 미국 브랜드, 라이온은 한국 브랜드, 엘나는 스위스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조가 되는 곳은 태국, 대만,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이네요.
태국, 대만에서 제조된 제품들이 품질이 좋은 편이고, 베트남이나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들은 품질이 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특히 태국과 대만에 있는 일본 자노메 공장에서 만든 제품들이 내구성이 좋다고요.
근데 베트남에서 제조된 싱거 4423이나 4432 같은 경우 워낙 인기 있는 모델이기도 하고 사용자들의 평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저 말이 항상 맞는 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눈여겨 보고 있는 라이온 419S이 대만 자노메 공장에서 제조된 제품이라고 해서 상당히 끌리긴 해요.
그 외 고려사항
위의 내용들은 제가 주요하게 보고 있는 내용들이고, 그 외의 사항들은 저에게 크게 중요한 내용들은 아니라 한 번에 정리합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선택에 큰 지장은 주지 않을 사항들이에요. 물론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으니 자신이 생각하기에 중요한 사항들이 있으시면, 해당 기능을 더 중점적으로 보심 되겠지요.
- 다양한 패턴: 저는 세부적인 장식 등을 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간단한 패턴만 쓸 것 같아요. 패턴이 아무리 많다한들 직선, 지그재그, 오버록, 단뜨기 정도만 쓸 것 같아서 같은 모델 라인이라면 저렴하고 패턴이 적은 걸 선택할 예정입니다.
- 사절: 실을 끊을 수 있는 건데 아무래도 박음질이 끝난 후 가위를 집어서 실을 자르지 않아도 되면 편하긴 할 것 같아요.
- 자동단추구멍: 이게 써보면 진짜 편하다고 하는데 단추 구멍 자체를 많이 만드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크게 의미는 없겠죠. 저는 원래 옷이나 소품에 단추 달린 걸 별로 안 좋아해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고 있긴 한데, 사람들이 정말 너무 편하다고 해서 조금 혹…하긴 해요.
- 자동 실끼우기: 실을 자동 실끼우기 장치에 올려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실이 바늘에 쏙. 요거는 요새 눈이 안 보여서 바늘에 실 끼우기가 힘들다는 엄마가 좋아라하실 것 같은 기능입니다.
- 자동세팅: 디지털 방식의 미싱에서 주로 있는 기능인데, 땀수나 장력 등을 미싱이 최적으로 조절해 준다고 하네요.
- 확장테이블: 원단을 넓게 펼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확장판을 붙여서 쓸 수 있어요. 이게 기본적으로 포함된 모델도 간혹 있고, 아니면 별도로 구매를 할 수 있는 모델도 있습니다.
- 속도조절: 속도를 미싱이 조절해주는 기능인데 써보지 않아서 얼마나 편할진 저도 잘 모르겠네요.
- 구성품(사은품): 인기 있는 가정용/준공업용 미싱의 경우에는 사은품을 다양하게 주더라고요. 노루발 등은 필요하면 추가 구매를 해야 하는데, 주요하게 쓰는 노루발이 사은품으로 포함되어 있다면 당연히 좋겠죠.
- 바늘 위치 지정: 박음질을 멈췄을 때 바늘이 항상 원단에 꽂힌 상태로 멈추게 할 수 있어요. 이건 좀 많이 편할 것 같긴 한데, 없어도 감수하고 쓸 수는 있는 기능이라 기타 사항으로 넣었어요. 근데 있었으면 좋긴 하겠다…
- 자수: 등록되어 있는 모양이나 업로드한 모양을 자수로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기능입니다. 저는 자수 기능은 아예 보지도 않고 사지도 않을 거지만, 제 친구는 환장하는 기능입니다. 역시 개인차가 크네요. 게다가 자수 기능이 강한 미싱은 대체적으로 파워가 좀 약한 것 같더라고요.
- 퀼팅: 자수랑 비슷해요. 미싱으로 누빔(퀼팅)을 할 수 있는 건데, 저는 필요 없는 기능.
- 디자인: 가구처럼 인테리어 효과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엄마나 저의 경우 안 쓸 때는 가방에 넣어서 베란다에 넣어 놓을 생각이므로 디자인은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 덮개/케이스: 별 거 아닌듯 하지만 이왕이면 덮개나 하드케이스가 실용적이고 예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디자인은 외할머니가 옛날에 쓰셨던 옛날 스타일 미싱이 좋은데 말이죠. 어떤 건지 아시려나요? 어두운 색 철제 빈티지 미싱이요. 그런 건 있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고 싶기도 하네요.
자, 이제 대략 미싱 모델을 비교할 때 어떤 사항들을 봐야 할 지 정리했으니 본격적으로 미싱을 알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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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도토리인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