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평사마귀 원인, 사마귀 종류, 증상 및 특징, 치료 방법

편평사마귀 원인, 사마귀 종류, 증상 및 특징, 치료 방법 자료를 정리해 봅니다.

사마귀

사마귀 의미

•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의한 감염 질환

사마귀 바이러스

• 보통 사마귀: 주로 HPV 2, 4, 27, 29형이 원인
• 편평 사마귀: 주로 HPV 3, 10, 28, 49형이 원인
• 손발바닥 사마귀: 주로 HPV 1형이 원인이나 2, 4, 27, 29형도 원인이 될 수 있음
• 음부사마귀, 뾰족콘딜로마: 주로 HPV 6, 11, 16, 18, 31, 33-35, 39이 원인

사마귀 종류

• 보통 사마귀: 가장 흔한 유형. 소아에게 흔히 관찰되며 성인이 되면 발생 빈도 낮아지고 병변 수 줄어듦
• 평편 사마귀: 암갈색 같은 작은 물집같은 게 얼굴이나 팔에 몇 십, 몇 백개씩 발생. 어린이와 청년에 흔히 발생함. 치료가 어렵기도 하지만 자연 치유의 빈도도 높음.
• 손발바닥 사마귀: 티눈과는 달리 신발에 닿는 부위나 체중이 실리는 부위와 상관없이 생기는 경우가 흔함. 여러 개가 모여 있고 옮기는 경향 있음.
• 음부 사마귀, 뾰족콘딜로마: 대개 성관계 후 2-3개월 뒤에 병변 발생. 성기, 항문 등에 잘 나타나며 성기 이외의 점막에도 발생할 수 있음.

편평사마귀 증상 및 특징

• 이마,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잘 발생하며, 표면이 일정하게 편평하고 정상피부보다 약간 볼록하게 올라온 정도
• 크기는 2~4mm 정도로 대체로 동그란 모양이지만 서로 합쳐져 불규칙한 모양으로 보이기도 함
•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는 몸통, 가슴 등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음 (초기 치료 중요)

사마귀 치료

• 완치율 약 50-60% 정도, 재발율 평균 20-50%
• 방치하지 말고 처음 발견했을 때 빠른 치료 권장
• 사마귀 병변과 직접적인 접촉 피해야 함 (접촉으로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옮겨가지 않도록 될 수 있으면 병변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음)
• 사마귀는 전염성 질환이므로 뜯어낸다고 하서 저절로 치료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뜯어낼 경우 잦은 접촉으로 인해 주위로 더 번질 수 있음.

일반적인 사마귀 치료 방법

• 용해제 도포: 각질 용해제나 살리실산과 5-플루오로우라실(5-FU)의 혼합물을 병변에 바르는 것이 보통 가장 먼저 시도되는 치료법
• 냉동치료: 가장 흔한 치료법. 냉동스프레이나 면봉을 이용해 사마귀와 주위 정상조직 일부가 하얗게 될 때까지 액체 질소를 분사한 후 해동될 때까지 천천히 방치하는 과정 수차례 반복
• 전기 소작법, 레이저: 흔히 사용되는 간편한 방법이나 흉터를 남길 수 있고 재발률 높다는 단점
• 포도필린 도포: 뾰족콘딜로마에는 효과가 있지만 크기가 크거나 입, 질, 항문 병변 및 임산부, 유아에는 사용 금기. 포도필린 치료에 저항 있을 시 이미퀴모드 연고 사용 가능.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사마귀
삼성서울병원 질환백과 – 사마귀
건강 FAQ – 삼성서울병원
차앤박피부과 – 닥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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