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호칭, 처가댁 호칭, 언니 남동생 여동생 등 아내 가족 호칭

시가 호칭에 이어 아내 언니, 남동생, 여동생 등 처가 호칭 자료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실수 하지 않도록 결혼 전에 미리 잘 알아두셨다가 처가댁 가족 호칭 정확하게 사용하세요.

처가 호칭 · 지칭 정리

아내 부모 호칭 · 지칭 방법

대상	호칭 (직접 부를 때)	지칭 (언급할 때)
아내의 아버지	아버지 아버님 장인어른	아버지 아버님 장인어른 장인
아내의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장모님	어머니 어머님 장모님 장모

아내 형제자매 호칭 · 지칭 방법

대상	호칭 (직접 부를 때)	지칭 (언급할 때)
아내의 오빠	형님	형님
아내의 남동생	처남	처남
아내의 언니	처형	처형
아내의 여동생	처제	처제

아내 형제자매의 배우자 호칭 · 지칭 방법

대상	호칭 (직접 부를 때)	지칭 (언급할 때)
아내의 오빠의 아내	아주머니 아주머님	아주머니 아주머님
아내의 남동생의 아내	처남댁	처남댁
아내의 언니의 남편	형님	형님
아내의 여동생의 남편	동서 (성)서방 동서님*	동서 (성)서방

*주: 전통적으로 부르는 호칭이 사용하기 어색하거나 서열과 나이 차이가 바뀜으로 인해 전통적인 호칭이 불편할 경우,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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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가족 호칭 참고사항

서열과 나이가 뒤바뀔 때

• 형제자매간 결혼 순서가 나이에 따르지 않거나 연상연하 부부가 많아짐에 따라, 서열과 나이가 뒤바뀌어 전통적인 호칭이 어색하거나 불편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함. (일명 가족 내에 족보가 꼬이는 상황)
• 이런 경우 서열 관계를 기준으로 한 전통적 호칭보다 ‘님’을 붙여 상대를 존중하는 뜻을 드러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예: 나이가 많은 손아래 동서( > 동서님, (성)서방님 등)

전통적 호칭이 어색할 때

• 여자의 경우 남편 가족에 대한 전통적 호칭이 어색할 경우 남편이 사용하는 호칭에 ‘님’을 붙여 사용할 수도 있음
  예: 남편 여동생의 남편(서방님 > 매부님, 매제님), 남편 누나의 남편(아주버님 > 매형님)
• 전통적 호칭이 어색할 경우 나의 자녀와의 관계를 따져서 부를 수 있음
• 예: 남편의 누나(형님 > 나의 자녀이름 + 고모)

가족관계가 친할 때

• 결혼 전 같이 알고 친했던 관계일 경우 처제, 동서 등 호칭 대신 이름을 부르는 경우도 있음
• 배우자의 형제자매와 친밀도가 높은 가정에서는 배우자의 형제자매를 나의 형제자매를 부르는 것처럼 호칭하기도 함
• 예: 남편의 누나(형님 > 언니), 아내의 남동생(처남 > 이름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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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립국어원 (2020.03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