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 당근, 신선초 등 녹황색 채소의 항산화 영양성분, 녹즙의 항산화 활성 작용, 녹즙 보관 및 섭취 방법, 녹황색 채소 섭취량과 암 발생 연관성 관련 연구 자료 등을 정리해 봅니다. 상세한 내용은 논문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녹즙 항산화 작용 관련 논문
참고 논문
녹즙의 항산화 영양성분과 아질산염 소거능
정소영 / 식품산업과 영양 2003 8권, 1호 37p ~ 44p /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3년
활성산소
- 자유기 (free radical) = 활성 산소, 프리 라디칼, 유리기
- 활성 산소는 모든 세포구성성분과 강하게 반응하는 경향
- 활성 산소가 여러 세포와 조직에 손상 가함 -> 계속적인 DNA 손상이 돌연변이를 유발해 암, 노화 등 유발
- 항산화 영양성분이 아질산염 소거 및 니트로사민 생성 억제로 항산화 작용
- 녹황색 채소에도 질산염이 많이 있지만 채소에 함유된 항산화제 효과가 위해성 능가하는 것으로 보고
항산화 영양성분
- 베타카로틴, 비타민 E, 비타민 C (비타민 계열)
- 셀레늄, 구리, 망간, 아연 등 미량원소 (무기질 계열)
- 총 페놀 화합물
- 녹황색 채소에 항산화 영양성분 풍부함
- 포유동물 종양 예방에는 어느 한 영양소만의 공급으로는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음
저장 채소의 문제
- 신선하고 손상되지 않은 녹황색 채소의 아질산염(활성산소 생성) 함량은 매우 낮음
- 채소 장기간 저장 (실온, 냉장) 혹은 손상 시 아질산염 함량 급격히 증가
녹즙 항산화 효과
- 녹즙에는 다른 채소 음료에 비해 항산화 영양성분 많이 함유 (특히 케일 녹즙에 비타민 E, C 함량 높아 생리활성기능 우수)
- 녹황색 채소 녹즙에는 질산염이 자연적으로 함유되어 있으나 동시에 항산화 영양성분으로 인해 질산염의 위해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 (비타민 C, E가 위장의 pH 1.2 조건에서 아질산염을 효과적으로 분해)
- 신선초, 케일, 당근, 샐러리, 오이 녹즙에는 항산화 영양성분인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 셀레늄, 구리, 망간 등 함유
- 케일 녹즙에 비타민 E, C 함량 높음
- 신선초 녹즙에는 셀레늄, 망간 함량 높음
- 당근 녹즙에는 베타카로틴 함량 높음
- 케일 녹즙의 아질산염 소거능이 가장 뛰어남
- 케일 녹즙은 아질산염 소거능, 항산화능, 항암성 모두 뛰어남
녹즙 보관
- 녹즙은 제조 즉시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 (보관 시 카로틴 산화 쉬움, 장기 저장 시 비타민 C 등이 산화)
- 부득이한 경우 반드시 냉장 저장 및 가능하면 하루이내 섭취 권장
- 녹즙 성분인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 C 등은 공기 중에 노출 시 산소화 접촉해 변화할 가능성이 큰 성분들
- 녹즙 4도 냉장 저장 시 72시간까지는 비타민 C, pH, 미생물수 질산염, 아질산염 함량 유의적 변화 없음
- 녹즙 4도 냉장 저장 시 24시간 후 알파토코페롤, 베타카로틴 함량 유의적 감소
- 녹즙 25도 실온 저장 시 12시간까지는 성분 변화 적으나, 24시간 경과 후 미생물수 급격한 증가 및 pH, 알파토코페롤, 베타카로틴, 비타민 C등 유의적 감소
녹황색 채소 섭취량과 암발생 연관성
- 암환자의 1일 평균 베타카로틴 섭취량 및 혈청 베타카로틴 농도가 정상인보다 유의적으로 낮음
- 베타카로틴, 토코페롤 등 항산화 비타민 혈청 농도 증가 시 유방암 발생 위험도 유의한 감소
- 녹황색 채소 자주 먹는 사람일 수록 암 상대 위험 및 질병 사망률 낮아짐
- 당근 먹지 않는 흡연가는 당근을 1주일에 한번 이상 먹는 사람에 비해 폐암 위험 3배 이상
- 카로틴 함유 채소 (당근, 시금치, 토마토, 엽체류, 건조과일, 딸기 등) 섭취 증가 시 암발생율 유의적 감소
- 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베타카로틴뿐만 아니라 녹황색 채소의 모든 성분 필요 (폐암의 위험성이 카로틴보다는 채소, 짙은 녹색 채소, 노랑 주황 채소와 더 강한 역의 관계)
논문 링크
녹즙의 항산화 영양성분과 아질산염 소거능
정소영 / 식품산업과 영양 2003 8권, 1호 37p ~ 44p /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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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항산화 효능, 뿌리채소, 열매채소, 잎채소, 버섯, 과일 관련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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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도토리인디고